마흔초반인데 계획에없던 셋째 임신5주라고
확인한순간 얼떨떨하고 마냥 달갑지많은 않았어요.
다시 아이에게 얽매일생각하니
자신이 없고 잘할수있을지도 모르겠어서 ..
한창 일벌려서 신경써야되는게 한두가지도 아니고
아등바등하는 처지인데 다가올 현실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남편한테 말할려고했다가도 .. 답은 이미 정해진거같아서
몰래 보호자없이 수술가능한지도 알아봤었는데 보호자확인이
꼭 필요하다고해서.. 다른방법은 없는지 알아보다가 여기 우먼온리원을 알게되었고 . 본인의지대로 약 구매해서 먹을수있다고해서 바로 주문했고 택배로 받아서 알려주신대로 이틀동안먹고 오늘 하혈멈춘거같아서 임테기해봤는데 한줄떳어요